임실군,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최종 선정
전라북도 임실군이 전라북도가 공모한 ‘2017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임실·순창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임실군 옻나무 재배단지는 74ha에 달해 단일 지구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근 식품소재 활용에 ‘옻’이 승인됨에 따라 식품산업을 집중 육성코자 지난 3월 응모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30억원, 지방비 35억원 총 65